마이어스 열대 우림 보존 프로젝트

골드 목표

1. 연 수익 15000 달러

2. 종합 별점 3점 달성

3. 대왕판다 입양 후 배치

이어지는 마이어스 시나리오

이번엔 파산한 채석장이다!

급매물로 나온 곳인지 토지 곳곳에 산업폐기물들이 널브러져 있다

그냥 맵 컨셉에 맞는 장식같지만? 아니다! 이 폐기물은 실제로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다

그대로 방치하면 주위의 동물에게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꼭 처리해줘야만 한다

동물원을 확장해가며 폐기물을 찾고 처리해주는 것(당연히 돈듦)이 이번 시나리오의 특징되시겠다

폐기물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히트맵을 켜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

다 시뻘겋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살짝 더 붉은 곳이 있음

어떤 것들은 땅속에 묻혀있기까지 하니 참으로 악질적인 디자인이 아닐 수 없다

시나리오 내내 눈크게 뜨고 찾아야됨...

...아니면 그냥 새로운 곳에서 시작해도 된다

이 시나리오는 지형 편집을 열어줬기 때문에 공중에 땅을 띄워버렸다

땅속에 묻힌거 파내라고 지형툴 열어준거겠지만 난 그럴 생각 없어

그리고 이건 예상 못했는데 세금도 면제되더라

스카이블럭 최고~

대충 보행로 그려주기

실버 스타 목표에 동물 8종이 조건으로 있기 때문에 적당히 공간을 염두에 두고 그려준다

시작할때 공짜로 주는 눈표범과 오카피

채석장 주변에서 돌아다니던걸 구조한거라는데 이런 애들이 왜 채석장에 있던걸까...

오카피는 이렇게 생긴 동물이다

뭔가 버그로 텍스쳐 깨진거처럼 생겼음

지형 편집이 자유로운 시나리오라 서식지는 빌트-인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

이렇게 땅파서 집어넣으면 단순히 깔끔한거 말고도 장점이 몇개 있는데

손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직원 시설들을 지하에 파묻어서 공간도 아낄 수 있고

장벽을 세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건설비용과 유지보수비용이 거의 없는 것 역시 장점이다

오카피 서식지로 꾸며준다

초식동물인데도 제법 넓은 공간을 요구하는 편

귀여운 눈표범 서식지에는

행복한 스노우골렘을 만들어주었다

못 알아볼까봐 올리는데 스노우골렘은 이 친구임..

서식지 8개나 만들어야 되니까 회색곰 서식지도 부지런히 만들어준다

폴아웃 드라마 트레일러에서 NCR 수도가 파괴된 채로 등장했다던데

럭키-레이더 NCR을 기리기 위해 깃발을 세워주었다

회색곰 서식지와 눈표범 서식지 사이 빈 공간에는

주민의 집을 만들어 보았다

내부에는 초압축 레스토랑이 들어서있음

의자 뺄 때 조심해야 할거같다

계속해서 큰홍학 서식지와

바다악어 서식지를 조성해준다

귀여워서 한 컷 더 찍음

여기까지 총 5개의 서식지 이제 3개 더 만들면되는데 내가 까먹고 타조랑 베어드멕 서식지는 사진 안찍엇음

그러니까 이제 하나남음

마지막 서식지는 코끼리 서식지다

골프장?? 처럼 만들었어

코끼리 서식지까지 만드니 수익 목표와 종합별점 3점은 금방 달성해버렸다

곤돌라 기구도 설치하라는데 난 쓸 생각없어서 대충 만들었다

대충...

목표를 모두 달성하면 대왕판다 린린을 보상으로 주는데, 이 친구를 동물원에 풀어주면 시나리오 클리어다

판다 줄 때 아무도 모르게 넣으라는 코멘트가 나오긴 하는데 특별히 할건없고 그냥 넣어주면 된다

원칙적으로 판다는 모두 중국의 소유물이니까 밀수하다가 걸리면 큰일나긴 하겠지

무서우니까 일련번호 지우고 추적 불가능한 판다로 만들어서 동물원에 넣어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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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어스 열대 우림 보존 프로젝트 끝